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08년 하반기 여행지 (문단 편집) == 10월 26일, 11월 2일 [[강원도]] [[춘천시|강촌]] (자유여행 3탄) ☆ == * 보러 가기 - [[http://youtu.be/4yNBVSf3ZSk|1부]][[http://youtu.be/IClVorfYZXM|2부]](Full 영상) / [[http://youtu.be/DU26EP1eX0M|1부]][[http://youtu.be/I_1OZyHGon4|2부]](KBS World 버전) 멤버들 중 한 명이 직접 리더가 되어 떠나는 자유여행 제 3탄. 이번 여행에선 리더의 권한으로 멤버 통솔권[* 거역자에겐 옐로우 카드(1분간 모자이크 및 묵음 조치), 레드 카드(10분간 퇴장 조치)를 발동할 수 있다. --예시 : 강호동 퇴장!--] + 협상권이 주어진다는 말에 MC몽이 크게 욕심을 냈지만, 기획한 결과물(방송분량, 재미 등)에도 책임을 져야한다는 말에 쿨하게 포기해버린다. 하지만 돌림판을 돌린 결과 결국 MC몽이 대장이 되었다. 당사자는 그 자리에서 자폭... 이후 대장 몽이 용돈에 대해 묻자 단체 줄넘기를 통해 한명이 들어갈때 만원, 나올때도 만원씩 반복하면 무한대로 지급하겠단 말에 강호동이 정색하며 눈을 크게 뜨고 '''1조원'''을 벌어서 KBS 기둥을 뽑아버리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이론상 1억번을 반복해야 한다.''' 3일을 계속 뛰어야 할거라는 승기의 멘트는 덤.] 하지만 우리 리더님의 활약 덕에(...) 게임 결과 --몽의 활약(?)으로--[* 이후 몽은 그 다음주 혹한기 대비캠프 때 단체 줄넘기에서 실패의 원인이 되고만다.] 딸랑 용돈 4만원을 얻은 멤버들은 일단 여행지 검색을 위해 지원의 집으로 향했다.[* 스태프들은 KBS앞에서 짜장면 먹고 대기. 엄청난 수의 인원들이 마당 바닥에 앉아 자장면을 먹는 모습은 나름 소소한 웃음거리이기도...] 점심을 먹기 위해 이승기에게 라면을 사오라고 시켰는데 라면과 달걀로 만원을 다 썼다는 이유로 MC몽으로부터 옐로우 카드(1분간 모자이크 처리)를 받는다. 그리고 어디로 갈 지 정하기 위해 이승기가 ~~방송상으로는 흡사 9시뉴스의 범죄 현장 적발장면을 연상시키면서~~ 자신이 이승기라고 밝히며 네이버 지식in에 "3만원으로 북한산과 양수리 중 어디가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올렸을 때 돌아온 답변이, '''"너가 이승기면 난 이영애다!! 쳇!!!"'''이었다.(...) 그에 대한 제작진의 자막은 고마워요... 영애 누나...(...)[* 이 질문은 이후 삭제된 줄 알았으나 아직까지도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10203&docId=57597718&qb=7JWI64WV7ZWY7IS47JqUIOydtOyKueq4tOuNsOyalC4ufiE=&enc=utf8§ion=kin&rank=4&search_sort=0&spq=0|열람 가능]]하다.] 식사 후 몽대장은 북한산 → 양수리 → 미사리 → 명동으로 빡세게 이어지는 서울 투어[* 참고로 이 모든 게 당일 코스다...]~~양수리와 미사리는 서울이 아니라 경기도다~~를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멤버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자꾸 대장을 무시하는 멤버들에 태도에 열 받은 MC몽은 가만 안 놔두겠다 엄포를 놓지만,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날아온 쿠션에 얼굴을 얻어맞고 "...제가 무슨 말 안했죠?"하고 정신이 돌아왔다... 아무튼 서울 투어는 무산되고 행선지에 대한 논의가 오간 끝에 오프닝 시작 6시간만에 일단 양수리 남양주종합촬영소로 가기로 한다. 막상 도착했지만 이후 별 다른 대책이 없었던 MC몽은 기껏 힘들게 올라왔더니 잠깐 두리번 거리다가 '''"자, 내려가겠습니다."'''라는 등 출연진의 어이를 빼놓았고, 결국 부담감에 못 이겨 이승기에게 대장직을 넘긴다.[* 처음엔 부담스러워했던 이승기지만 옐로 카드를 맘대로 쓸 수 있다는 말에 취임 즉시 당한 게 많은 MC몽에게 즉시 옐로 카드를 시전한다.] 이승기는 용돈을 더 얻기 위해 그 곳에 놀러온 유치원생들과 가위바위보를 해서 4만원을 추가로 획득. 그 이후 MT를 테마로 양수리에서 가까운 강촌으로 향했다. 여담으로, 전임 몽이나 후임 승기나 대장이라는 부담감이 컸던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입 벌리며 잠이 들었다... 도착해서 방을 빌리고, 먹을 것을 사고[* MT촌에 비수기여서 그런지 남은 돈 7만원으로 이 모든 게 가능했다.] MC몽이 요리를 하는 동안 안에서는 실내 숨바꼭질[* 눈을 가린 술래가 방 곳곳에 자리해있는 사람들 중 한 사람만 잡으면 되는 --한마디로 재수 없으면 걸리는-- 게임. 이후 이 게임은 '잡히면 물린다'는 룰이 추가된 '''좀비게임'''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신서유기]]에 가서는 암전 좀비게임으로 최종진화한다.--], 딱밤 참기 등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몽장금답게 밑재료로도 훌륭하게 저녁밥을 완성해서 맛있게 식사를 한 후 잠자리 복불복을 시행했다. 이번 방식은 6명 중 1명씩 떨어뜨리는 것. 첫 번째 경기는 6번째 감 중 한 개만 떫은 감인데, MC몽이 맨 처음으로 한 방에 걸렸다. 두 번째 경기는 황석어 젓갈 붕어빵.[* 먼저 탈락해서 간식으로 붕어빵을 먹던 몽이 스태프에게 속아 한입 먹고는 씹는 순간 즉각 뱉고는 비명을 지르며 날뛰었다.~~ㄷㄷ~~ ~~진짜 원숭이로 각성~~ 그리고 그의 한마디 : 이건...'''이상해 이거는...!''' 이거 한번 씹는 순간 입 안 다 썩어. '''이건 쓰레기야!!''' 여담으로 제작진은 원래 진짜 붕어를 넣으려고 했으나 붕어 철이 아니라서 구하기가 어려워 못 넣었다고 한다.][* 몽이 붕어빵을 먹기 전의 왼쪽 여작가 표정을 주목하자. '몰라' 하고 뭔가 옆사람과 몽을 골탕먹이겠다는 표정이 여실히 보인다.] > '''"가아아아악 투!! 떠액!! 땠!! 뙜!!!"[* 은지원은 이걸 듣고 "진짜 원숭이 소리가 나네." 라고 말했고 더 웃긴 건 자막에서조차 생체실험 성공(...)이라고 나온다.]''' > ----- > MC몽이 황석어 젓갈을 처음으로 한입 씹는 순간. 결과는 이승기가 ~~속아서~~ 당첨.[* 그 와중에 호동은 1번 골랐는데, 바꿀 기회 주냐고 한 번 묻자, 몽이 바꿀 기회를 준다고 하자, 다시 1번을 외쳤다. 이때 김C가 "여기서 몽이가 역으로 트릭을 썼다면 넌 진짜 천재다!"라고 했는데...'''천재는 호동이었다.'''] 세 번째 게임은 하기 전 퀴즈로 순서 정하기를 하기로 했다. 첫 문제는 세계 3대 범죄조직으로, 정답은 마피아, 삼합회, 야쿠자. 김C가 마피아와 삼합회까지만 맞춘 상태에서 강호동은 [[알 카에다]](...), 심지어 은지원은 [[사무라이]](...) 라고 하는 등, 저질 답들이 쏟아지다가 강호동이 정답을 맞췄으나, 이수근이 아직 한 번도 안 했는데 강호동이 두 번 외쳤다거나 교육상에는 좋지 않다는 이유로 동생들이 반발해 연습 게임으로 처리되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한 첫 문제는 할리우드에 대비되는 인도의 영화 산업으로, 정답은 [[발리우드]]. 김C가 문제가 다 나오기도 전에 간단히 맞추고, 빠질 사람빠지니 저질두뇌 3인방만 남은 상태. 두 번째 문제로 [[태종(조선)|세종대왕의 아버지]] 이름이 문제였는데 오답들을 정리해보면.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radius:5px;background-color:#F2F2F2;padding:12px"{{{}}} * 강호동 - 이방이, 이방언, 이방익, 이방억 * 이수근 - 효령대군[* 효령대군은 세종대왕의 형이다. 멤버들 중에서 자타공인 가장 상식이 부족한 멤버로 꼽힌 이수근이 훨씬 더 유명한 [[이방원]]도 아니고 [[효령대군]]을 알았다는 것이 의아해보일 수 있는데, 이수근이 효령대군파 21세손이라서 알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수근이 [[대왕 세종]] 세트장을 방문한 문경편에서 이를 언급했다.], 이태종[* 직후 한 여성 스태프가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리는 소리가 그대로 나왔다.(...)], 황태종, 이이, 이방일, 이방언 * 은지원 - 황산대군, 황천(대군), 이황, 이단, 문단세[* [[태정태세문단세]]의 뒷자만 따왔다. 은지원 본인도 말해놓고 흠칫하면서 머쓱해했을 정도.], 이방세, 이방환 }}} 정답은 이방원. 이수근의 오답 이방언을 은지원이 주워먹기로(...) 맞췄다.[* 이 직후에 이수근이 하는 말이 아주 가관인데 "에이~ 저는 맞게 해줘야죠 '언'은요!" (...) ~~이 논리대로라면 예를 들어 [[박상원]]이랑 [[박상언]]은 동일인물이라는 얘기(...)~~] 세번째 문제는 [[아르키메데스]]의 일화들 중 가장 유명한 [[유레카|목욕탕의 물이 넘치는 것을 보고 외친 말]]이 무엇인지 맞추는 것인데[* 문제가 나오자 한 말들이 압권이다. 강호동: '''처음 들어봅니다. 처음 들어봐, 지금... 모든 단어를 다 처음 들어봐요.''' 이수근 : 뭐라고 외친거를..'''그리스어'''로 해야 되나요?~~알고보니 외국어 문제?~~] 파고다, 엘리트, 신밧드[* 심봤다를 그리스어로 말하라니까 나온 단어. 이때 이미 앞선 문제에서 통과된 은지원이 "'''이거 정답 나도 알겠다!'''"라고 자신있게 외쳤는데 강호동이 신밧드라고 말하자 제작진들이 ~~당연히~~오답이라고 말했는데 은지원은 "'''[[오십보백보|잠깐, 신밧드 땡이에요? 신밧드인줄 알았지...]]'''"라고 말하였다.(...)] 등의 오답(...)을 거쳐 정답인 유레카를 강호동이 맞췄다. 세번째 불닭소스 붕어빵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김C가 걸렸지만, 또 참아내면서--이수근: 어떻게 팥보다 더 맛있게 먹어?-- MC몽과 이승기, 즉, 전 대장과 현 대장만 야외취침을 하게 되었다. 잠자리 복불복 종료 후 방 안에서 장난감 말, 뿅망치 등을 잠깐 갖고 놀았는데, 몽과 승기가 참참참(디비디비딥) 게임을 하던 중 몽이 승기에게 뿅망치 4연타를 얻어맞고 "그만" 신호와 동시에 다운되고 말았다. 또 강호동이 핵망치급의 위력으로 몽에게 휘둘러 '''망치의 휘슬이 날아가기도 했다.'''[* 타격음이 "뿅" 소리가 아니라 쿠션을 바닥에 내리치는 "팡" 소리가 난다.] 다음날 일어나게 된 멤버들은 뜨거운 감자의 '비눈물' 뮤직비디오를 새로 만들어주자는 MC몽과 이승기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영화 동아리 컨셉으로 막장 영화를 찍었다. 제목은 '[[파리의 연인|강촌의 연인]]'. 전설의 주먹 강짱돌이 은퇴하고 수자(이수근)와 함께 강촌에서 살고 있는데 은도끼(은지원)이 나타나서 일을 도와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고 돌아간다. 며칠 후 은도끼가 다시 나타나 수자를 납치하려다 되려 수자가 은도끼를 발차기로 눕히고 은도끼를 업어서 강촌을 떠나고 뒤늦게 나타난 강짱돌은 그 자리에서 몇 날 며칠을 울다가 돌이 된다는 영화다. 그렇게 강촌 편은 마무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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